인천에 있는 한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관리소장을 살해한 뒤 도망갔다가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오늘 오전 10시쯤 인천 서구 연희동에 있는 한 아파트 관리 사무실에서 50대 여성 관리소장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입주자 대표인 60대 남성 A 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범행 직후에 달아났다 1시간 반 뒤에 경찰서에 찾아와 자수했다며, 평소 아파트 관리비 운영 문제로 관리소장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재민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살해 후 자수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살해 후 자수
입력 2020-10-28 16:14 |
수정 2020-10-28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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