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병청 관계자는 "정 청장은 접종 후 약 25분간 보건소에 머물며 이상반응 발생 여부를 관찰한 뒤 복귀했다"고 전했습니다.
1965년생인 정 청장은 올해 만 55세여서 국가 무료예방접종 대상자가 아니지만, 조류 인플루엔자 대응반이어서 정부 조달물량으로 무료 접종을 받았습니다.
'상온 노출', '백색 입자' 논란에 이어 최근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까지 잇따르자 정 청장이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백신 접종 사실을 공개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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