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데이가 있는 이번 주말 서울 시내의 클럽과 감성주점 절반 이상이 휴업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핼러윈 특별방역기간 동안 서울 시내 클럽 22곳과 감성주점 46곳, 콜라텍 17곳 등 손님들이 춤을 출 수 있는 유흥업소 85곳이 자발적으로 휴업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서울 소재 전체 클럽의 50%, 감성주점의 72%에 달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8일부터 춤추는 유흥시설 153곳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하고 있으며,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에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해 다음날부터 곧바로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내릴 방침입니다.
사회
남상호
핼러윈 주말, 서울 클럽 절반 휴업할 듯
핼러윈 주말, 서울 클럽 절반 휴업할 듯
입력 2020-10-30 11:47 |
수정 2020-10-3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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