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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진주

의대생 "국시 문제로 의·정협의체 발목 잡고 싶지 않다"

의대생 "국시 문제로 의·정협의체 발목 잡고 싶지 않다"
입력 2020-10-30 18:48 | 수정 2020-10-30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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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생 "국시 문제로 의·정협의체 발목 잡고 싶지 않다"
    대한의사협회가 의사 국가고시와 관련해 다음주 범의료계투쟁위원회 회의에서 국가고시 문제와 관련한 투쟁방향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의협은 오늘 오후, 전공의협의회 등과 비상연석회의를 연 뒤, "정부와 본격적인 의료 정책 협의 이전에 먼저 의대생 국시 문제부터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시 문제가 해결되는 과정에서는 "당사자인 학생들의 의향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며 정부가 학생들의 뜻에 따라 국시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당정이 국시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다면 의료계는 다시 강력한 투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의료계의 집단행동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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