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TV 제공
아산의 삼성디스플레이 공사현장에서 일하는 50대 남성이 어제 확진됐는데, 해당 현장 접촉자 등에 대한 검사결과 오늘 8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특히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670여 명에 달하고 있어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와 지자체 방역당국 합동으로 긴급 검사와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천안에서는 또 고위험 집단 시설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확진된 한 요양원 직원의 가족 1명을 비롯해 해외에서 입국한 40대 외국인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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