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오후 7시 20분쯤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의 한 모래 채취장에서 29살 A씨가 모래 선별 컨베이어벨트에 몸이 끼인 채 의식을 잃은 것을 동료가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컨베이어벨트를 점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이웅
모래 선별 컨베인벨트에 몸 끼어 사망
모래 선별 컨베인벨트에 몸 끼어 사망
입력 2020-11-02 11:03 |
수정 2020-11-02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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