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확산 여파로 올해 초 특수고용직과 프리랜서의 소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동부는 지난 7월부터 1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특수고용직·프리랜서 58만7천명의 소득을 지난해와 비교해 분석한 결과 소득이 평균 69.1%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소득수준이 1분위인 경우 소득 감소율이 75.6%에 달했고, 수급자 중 소득 수준이 1~2분위인 비중은 48%였습니다.
사회
이덕영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소득 지난해보다 69% 감소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소득 지난해보다 69% 감소
입력 2020-11-02 15:16 |
수정 2020-11-02 15:21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