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강남구 헬스클럽에서 지난달 27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확진자가 이용한 다른 헬스클럽 등으로 감염이 이어지면서 헬스클럽 관련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습니다.
시 보건당국은 해당 헬스클럽에서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파악하고 감염 경로를 추가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오늘부터 6일까지 재활전문병원 등 재활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2천6백여 명을 상대로 선제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홍의표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22명…서울 강남구 헬스클럽 관련 감염 확산
서울시 코로나19 신규 확진 22명…서울 강남구 헬스클럽 관련 감염 확산
입력 2020-11-03 13:23 |
수정 2020-11-03 13:26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