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오늘 백브리핑에서 "새 거리두기 체계는 1단계를 유지하는 선에서 설계됐고 현재까지 1단계 기준을 초과하는 권역은 없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손 반장은 "환자가 급증한다면 단계를 조정할 수도 있으나 현 상황을 보면 7일에 굳이 단계를 조정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거리두기 격상은 특정 요일을 정하기보다는 계속 위험도를 평가하면서 직전 한 주의 지표가 악화하는 순간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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