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의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폭로와 관련해 우리은행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오늘 오전부터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며 김 전 회장이 주장한 우리은행 관련 로비 의혹 관련 자료 등을 확보 중입니다.
앞서 김 전 회장은 옥중 입장문을 통해 라임 펀드 환매와 관련해 우리은행장 등을 상대로 로비가 이뤄졌고 이 과정에서 야당 유력 정치인에게 수억 원을 지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회
강연섭
검찰, 라임 로비 의혹 관련 우리은행 압수수색
검찰, 라임 로비 의혹 관련 우리은행 압수수색
입력 2020-11-04 13:34 |
수정 2020-11-0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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