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4일) "10월 26일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층 로비와 출입구 인근에 있었던 취재진과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으라"며 긴급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을 다녀간 사람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당시 해당 병원 장례식장에는 별세한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빈소가 차려져 있어 수십 명의 취재진이 몰렸고, 사회 주요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사회
조희형
중대본 "10월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
중대본 "10월 26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방문자 코로나 검사 받아야"
입력 2020-11-04 14:09 |
수정 2020-11-04 14:1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