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회의에서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이 예상되는 동절기 방역 대책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 총괄조정관은 "11월 중순부터는 독감 유행이 시작되기 전이라도 아동과 임산부, 고령자 등 고위험군에서 독감 감염이 의심되면 검사 결과와 상관없이 항바이러스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선별진료소와 국민안심병원 등 방역현장에 신속히 도입하는 방안도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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