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5명 늘어 누적 2만7천195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125명보다 20명 늘어나며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한 겁니다.
신규 확진자 14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17명, 해외유입이 28명입니다.
최근 요양시설·요양병원을 비롯해 가족이나 지인모임, 직장, 사우나 등 일상적 공간의 감염에 더해 장례식장, 결혼식장, 콜센터 등을 고리로 새로운 집단발병이 잇따르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졌습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76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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