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경기 하남시의 한 도로 위에서 전동 킥보드가 25톤 화물차에 치였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킥보드 운전자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킥보드와 25톤 화물차 모두 도로 위에서 정지 신호를 받아 멈춰 있었는데, 신호가 바뀐 뒤에도 전동킥보드가 움직이지 않던 상황에서 화물차가 그대로 들이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앞에 있던 전동킥보드를 보지 못했다는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회
윤상문
경기 하남서 전동킥보드 화물차에 치여 운전자 사망
경기 하남서 전동킥보드 화물차에 치여 운전자 사망
입력 2020-11-06 18:36 |
수정 2020-11-0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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