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8시 15분쯤 부산 남구에 있는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 한 대가 부산 중앙고등학교 울타리를 들이받은 뒤 약 8미터 아래에 있는 주차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48살 김모 씨가 가슴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좁은 이면 도로에서 후진을 하다 제동 장치가 작동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는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이재민
부산서 화물차가 학교 주차장에 추락…운전자 부상
부산서 화물차가 학교 주차장에 추락…운전자 부상
입력 2020-11-07 17:12 |
수정 2020-11-0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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