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센터는 인천 먼바다에 2∼3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3∼16m의 바람이 불면서 인천에서 백령도, 연평도 등 3개 항로, 4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센터 측은 나머지 8개 항로는 정상 운항 중이지만, 오후에 기상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돼 오전에만 운항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김민찬
서해 먼바다 풍랑주의보…인천 여객선 4척 운항통제
서해 먼바다 풍랑주의보…인천 여객선 4척 운항통제
입력 2020-11-08 07:31 |
수정 2020-11-08 07:32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