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실제로는 당첨 확률에 차이가 없는데도, 확률이 높은 '로또' 번호를 추출한다며 허위과장 광고를 일삼은 '로또' 번호 제공업체 3곳을 적발해 많게는 8백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이들 업체는 과거의 당첨 번호를 분석하는 단순한 시스템을 이용하면서도, '로또 당첨 확률 대폭 증가'와 같은 거짓 광고로 소비자를 현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외에도 가입한 소비자가 요구해도 환불해주지 않거나 위약금을 지나치게 많이 부과한 로또 정보 제공업체 6곳도 적발됐습니다.
사회
윤상문
"'확률 높은 로또번호' 광고는 허위"…경기도, 로또번호 제공업체에 과태료
"'확률 높은 로또번호' 광고는 허위"…경기도, 로또번호 제공업체에 과태료
입력 2020-11-08 11:29 |
수정 2020-11-08 11:30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