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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덕영

박능후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시 수도권 1.5단계 격상 위험"

박능후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시 수도권 1.5단계 격상 위험"
입력 2020-11-08 18:56 | 수정 2020-11-0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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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시 수도권 1.5단계 격상 위험"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현재의 유행 확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수도권의 경우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 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1차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목표보다는 환자 발생이 낮은 수준이나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인 것은 우려스러운 대목"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88.7명이라며, "확산속도가 방역당국의 추적·억제 속도와 비교해 조금씩 앞서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많은 인파가 몰렸던 핼러윈 데이의 영향과 관련해선 "아직 핼러윈 영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한 주 정도는 더 지켜봐야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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