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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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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내발생 5주연속 증가…증가세 못 막으면 거리두기 상향"

정부 "국내발생 5주연속 증가…증가세 못 막으면 거리두기 상향"
입력 2020-11-09 13:31 | 수정 2020-11-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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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국내발생 5주연속 증가…증가세 못 막으면 거리두기 상향"
    코로나19의 증가세를 막지 못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수 있다고 방역 당국이 밝혔습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난 한주간 하루 평균 국내발생 확진자가 89명으로 5주 연속 증가한 상황"이라며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긴장감을 갖고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중대본은 수도권의 요양시설과 병원 등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진단검사를 마무리하고 나면, 전국의 모든 취약시설에 대해 2주나 4주 간격으로 선제적 진단검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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