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혜화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술에 취해 서울 종로 5가 근처 도로에 누워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과 상체 등을 두세 차례 주먹으로 때리고, 욕설을 한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어느 대사관 소속인지는 밝힐 수 없다"면서, "이 사안은 면책특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회신을 받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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