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남 사천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 9명이 추가됐습니다.
경남 사천에 사는 80대 여성 2명과 70대 여성 5명, 60대 여성 1명은 지난 8일 확진된 사천 70대 여성과 경로당 등에서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최초 확진된 70대 여성의 남편인 80대 남성과 사천에 있는 남일대해수월드 남탕에서 접촉했던 60대 남성도 추가 확진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6일 오전 5시부터 7시 50분까지, 또 지난 7일 오전 4시 25분부터 7시 40분까지 남일대해수월드 남탕을 방문했던 사람은 보건소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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