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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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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다산콜센터 노조 경고 파업…11일~12일 전화·문자 상담 중단

120 다산콜센터 노조 경고 파업…11일~12일 전화·문자 상담 중단
입력 2020-11-10 14:51 | 수정 2020-11-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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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 다산콜센터 노조 경고 파업…11일~12일 전화·문자 상담 중단

    자료사진, 120 다산콜센터 로고

    서울시 민원상담 전화 120다산콜센터 노조가 경고파업에 들어가면서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120 전화와 문자 상담이 중단됩니다.

    120재단은 "해당 기간 챗봇과 SNS를 통한 상담과 서울시 스마트불편신고앱은 정상운영되지만 인력 문제로 처리가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산콜센터 노조는 기본급 15.1% 인상과 감정노동수당, 명절휴가비 신설 등을 요구하며 재단과 8차례 임금협상을 벌였지만 결렬됐고, 노동위원회가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서 파업을 할 수 있게 된 상태입니다.

    서울시는 향후 노조 파업 상황에 대해, 가용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고 일선 자치구에 업무를 분담하는 등 민원 수요를 분산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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