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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내일 전국 14개 시도에서 1만5천여 명이 참석하는 민주노총 집회가 신고됐다"며 "집회 주최 측과 참석자 모두에게 집회 재고 또는 최소화를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총괄반장은 이어 "민주노총 측에 집회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참석자 명단 관리, 함성·구호 등 침방울이 많이 발생하는 활동 금지, 집회 전후 식사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거나 느슨하게 관리해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법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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