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정승혜

19일부터 수능 특별방역기간…학원서 코로나 감염시 명칭 공개

19일부터 수능 특별방역기간…학원서 코로나 감염시 명칭 공개
입력 2020-11-15 17:24 | 수정 2020-11-15 17:29
재생목록
    19일부터 수능 특별방역기간…학원서 코로나 감염시 명칭 공개
    정부가 다음 달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수능 2주 전부터 '수능 특별 방역 기간`을 운영하고 학원·교습소, 스터디카페 등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강화합니다.

    수능 1주 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원·교습소에 대면 교습을 자제하라고 요청하고 수험생들에게도 이용 자제를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수능 특별 방역 기간에 학원 내 접촉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경우 학원 명칭과 감염 경로, 사유 등을 교육부 홈페이지에 한시적으로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학원·교습소의 강사·직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교육부의 건강 상태 자가 진단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또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는 코로나 의심 증상이 발현하는 즉시 선별 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고, 다중이용시설 중 밀폐·밀집·밀접 시설의 이용을 금지하는 한편 소모임·친척 간 왕래도 자제해달라고 재차 당부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