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19년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보장 진료인원 1인당 연간 진료비는 190만7천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진료비 상위 지역은 전남 신안 331만 8천원, 전북 순창 329만원 등 노인 인구 비율이 높았으며, 하위 지역은 수원 영통 132만4천원, 경기 화성 142만4천원 등 청년층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의료보장 적용인구는 5천288만명으로 전년보다 0.6% 증가했으며 전체 진료비는 94조6천억원으로 전년도 85조7천억원보다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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