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의 4년제 사립대인 호서대에서 교수들이 교비 수십억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교육계에 따르면 호서대는 지난 2014년 2월 특별 추경예산편성을 하고 벤처연구비 명목으로 교수 4명에게 적립금 회계에서 약 30억원을 인출해 지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호서대에 대한 교육부 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교수 4명이 연구비 지출과 관련한 연구 성과를 보고한 사실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회
박윤수
교육부, 호서대 교수 4명 교비 횡령 의혹 감사
교육부, 호서대 교수 4명 교비 횡령 의혹 감사
입력 2020-11-16 15:55 |
수정 2020-11-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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