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 상황이 길어지는 가운데 한 번 코로나에 걸렸다 회복한 사람은 최소 4개월 가량 항체를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고 방역당국이 전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중증으로 앓는 경우 항체 지속 기간이 좀 더 길다는 연구 결과도 있지만, 적어도 4개월 정도까지는 항체가 잘 형성되고 지속한다는 연구가 많다"고 언급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다만 "코로나19가 알려진 지 1년이 채 안 된만큼 장기적인 항체 지속 기간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박윤수
당국 "코로나19 항체 '4개월 이상 유지' 연구 많아"
당국 "코로나19 항체 '4개월 이상 유지' 연구 많아"
입력 2020-11-16 16:20 |
수정 2020-11-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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