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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욱

윤석열 "사회적 약자 보호가 검찰 기본적인 책무"

윤석열 "사회적 약자 보호가 검찰 기본적인 책무"
입력 2020-11-17 14:10 | 수정 2020-11-1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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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사회적 약자 보호가 검찰 기본적인 책무"
    윤석열 검찰총장이 "사회적 약자 보호가 검찰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며, 내부 결속 다지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윤 총장은 최근 이른바 '갑질' 사건을 맡아 기소한 일선 검찰청 검사 6명과 점심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열고, "우월한 지위를 부당하게 남용한 범죄에 적극 대응해, 을의 지위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게 검찰 책무"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장은 "실질적으로 피해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오늘 간담회에는 경비원을 상대로 한 '갑질', 또, 재임용 심사위원의 성추행 사건을 기소한 검사들이 참석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사회적 약자 보호에 힘쓴 검사들과 검찰총장의 간담회를 두 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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