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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이재원

화순 전남대 병원에서도 간호사 1명 코로나 확진

화순 전남대 병원에서도 간호사 1명 코로나 확진
입력 2020-11-18 11:13 | 수정 2020-11-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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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전남대 병원에서도 간호사 1명 코로나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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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병원을 매개로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화순 전남대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화순전남대병원은 전체 의료진과 입원 환자 등 2천 5백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한 결과, 암병동인 73병동의 간호사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측은 해당 의료인의 동선을 파악해 접촉자들에 대한 추가 검사에 나서는 한편, 방역 당국과 병동 폐쇄 등에 대한 논의에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해당 간호사는 전남대병원 본원과의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지역 사회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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