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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동훈

유은혜 "자가격리 수험생 증가할 수 있어…상황 매일 예의주시"

유은혜 "자가격리 수험생 증가할 수 있어…상황 매일 예의주시"
입력 2020-11-18 14:35 | 수정 2020-11-1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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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은혜 "자가격리 수험생 증가할 수 있어…상황 매일 예의주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추세를 보면 자가격리 수험생이 증가할 수 있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한 합동 수능 점검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수능을 2주 앞두고 교육부와 교육청이 만반의 채비를 해야 한다"며 "49만명 수험생의 안전을 위해 교육계 전체가 한치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육 당국은 현재까지 확진 수험생 120명, 자가격리자 3천800명까지 감당할 수 있는 별 도 시험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습니다.

    유 부총리는 수능 당일인 12월 3일까지 학원·교습소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학원 명칭과 감염 경로를 공개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서는 "수험생 감염을 차단하고자 어렵게 결정한 일"이라며 양해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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