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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정동훈

담뱃갑 경고그림 9종 내달 교체…"흡연 폐해 더 명확하게"

담뱃갑 경고그림 9종 내달 교체…"흡연 폐해 더 명확하게"
입력 2020-11-18 16:23 | 수정 2020-11-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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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뱃갑 경고그림 9종 내달 교체…"흡연 폐해 더 명확하게"
    담뱃갑 경고그림이 흡연의 폐해를 더 명확하게 보여주는 그림으로 변경됩니다.

    보건복지부는 현재 쓰이는 경고그림 12종 가운데 폐암이나 심장질환, 임산부 흡연 등을 주제로 한 그림 9종을 흡연의 폐해를 좀 더 명확하게 보여주는 그림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또 담뱃갑의 좁은 면적을 반영해 경고 문구도 '폐암 위험, 최대 26배!'로 간결하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새 그림이 부착된 담배는 내년 1월 말부터 시중에 유통됩니다.

    정부는 동일한 그림을 계속 사용하면 경고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2년 마다 그림을 교체하고 있습니다.
    담뱃갑 경고그림 9종 내달 교체…"흡연 폐해 더 명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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