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8일) 오후 2시쯤 서울 영등포구 목동교 공사현장에서 다리 보수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이 사고로 숨졌습니다.
A 씨는 목동교 하부에서 다리를 지탱해주는 강선 케이블을 당기던 중 고정 장치에서 튕겨 나온 강선을 머리에 맞아 숨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A 씨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조명아
서울 목동교 보수 작업 중 50대 노동자 사고로 숨져
서울 목동교 보수 작업 중 50대 노동자 사고로 숨져
입력 2020-11-18 20:08 |
수정 2020-11-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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