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관광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59명이 집단 식중독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부산 서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9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교내에서 120여 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고 검체 검사를 진행한 결과 학생 54명과 교직원 5명이 식중독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검체에서 병원성 대장균종이 검출됐다고 밝히고 정확한 발병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사회
조재형
부산 서구 관광고등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
부산 서구 관광고등학교 집단 식중독 발생
입력 2020-11-18 20:59 |
수정 2020-11-1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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