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보다 30명 늘어나, 34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93명으로 지난 8월 말 이후 82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고, 해외유입은 50명입니다.
국내 발생의 경우 지역별로 서울이 107명, 경기 5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177명이었고, 경남 28명, 전남 27명, 강원 20명 등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가 116명으로 지난 8월 27일 이후 처음으로 100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2명 늘어 79명,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9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
박진주
신규확진 343명 이틀째 300명대…지역 293명, 대규모 유행 기로
신규확진 343명 이틀째 300명대…지역 293명, 대규모 유행 기로
입력 2020-11-19 09:32 |
수정 2020-11-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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