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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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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확진자 300명대…대규모 재확산 기로의 위태로운 상황"

박능후 "확진자 300명대…대규모 재확산 기로의 위태로운 상황"
입력 2020-11-19 09:46 | 수정 2020-11-1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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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확진자 300명대…대규모 재확산 기로의 위태로운 상황"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이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황에 대해 "대규모 재확산의 기로에 선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박 1차장은 오늘(19일) 오전,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일일 확진자 수가 8월 말 이후 석 달 만에 300명대로 다시 증가했고, 지난 주말부터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수 증가가 보여주듯 코로나19는 일상 깊숙이 파고들어 그 어디에도 안전지대는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오늘부터 서울과 경기, 광주 전역과 강원 일부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대해선 "거리두기 단계가 더 높아지지 않도록 앞으로 2주를 집중방역기간으로 삼아 총력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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