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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태욱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노동자 설비에 머리 끼어 중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노동자 설비에 머리 끼어 중태
입력 2020-11-19 14:22 | 수정 2020-11-1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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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노동자 설비에 머리 끼어 중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작업중이던 40대 노동자가 기계 설비에 끼어 중태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어제 오후 3시 37분쯤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47살 A 씨가 컨베이어 벨트 형태의 타이어 성형 설비에 머리가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사고가 발생한 설비에 사용 중지 명령을 내리고 해당 공정 라인에도 작업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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