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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맞고 있다" 70대 노인 112 신고…"처벌은 원하지 않아"

"아들에게 맞고 있다" 70대 노인 112 신고…"처벌은 원하지 않아"
입력 2020-11-19 14:24 | 수정 2020-11-1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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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에게 맞고 있다" 70대 노인 112 신고…"처벌은 원하지 않아"
    어젯밤 9시 반쯤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아들에게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70대 아버지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집 안에서 흉기로 자해를 시도한 아들과 몸에 상처가 난 아버지를 발견해 이들을 병원으로 옮겼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자인 아버지는 "아들의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처벌 불원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부상자들과 주변인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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