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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진주

연세대 이어 서강대서도 확진자…신촌 대학가 비상

연세대 이어 서강대서도 확진자…신촌 대학가 비상
입력 2020-11-19 16:09 | 수정 2020-11-1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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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 이어 서강대서도 확진자…신촌 대학가 비상
    연세대에 이어 서강대 대면 강의에 참석했던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신촌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강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강대 대면 수업에 참여했던 학생 1명이 이튿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서강대는 학사 공지를 통해 오늘(19) 오후 3시 수업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실험 실습을 포함한 모든 학부 수업을 비대면으로 전환한다고 알렸습니다.

    앞서 연세대에서도 학생 모임에서 지난 16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1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12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고, 홍익대 서울캠퍼스 제2기숙사에서도 어제(18)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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