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거리에서 전자 발찌 훼손을 시도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오늘(19일) 오후 3시쯤 서울 영등포구의 한 거리에서 공업용 절단기로 발목에 채워진 전자 발찌를 자르려고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서울보호관찰소로부터 A 씨의 전자 장치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받아 검거했다"며 "A 씨가 검거 당시 만취 상태여서 구체적인 범행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김건휘
서울 영등포서 절단기로 '전자발찌' 자르려던 60대 검거
서울 영등포서 절단기로 '전자발찌' 자르려던 60대 검거
입력 2020-11-19 21:48 |
수정 2020-11-1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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