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노량진의 한 임용고시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당국이 학원 수강생 등 접촉자에 대한 전수검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동작구청 관계자는 "그제(18일)와 어제(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발생해, 확진된 수강생과 함께 수업을 들은 수강생 등 모두 21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등 임용고시 1차 필기시험이 내일로 예정된 가운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이번 시험을 연기해야 한다는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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