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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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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보신각 노동자대회 주도' 민주노총 관계자 8명 기소의견 송치

'광복절 보신각 노동자대회 주도' 민주노총 관계자 8명 기소의견 송치
입력 2020-11-20 14:39 | 수정 2020-11-20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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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절 보신각 노동자대회 주도' 민주노총 관계자 8명 기소의견 송치
    서울 종로경찰서는 광복절에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집회를 주도한 김재하 비대위원장 등 민주노총 관계자 8명을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당시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집회를 금지했는데, 민주노총이 기자회견이라고는 했지만 여러명이 모여 구호를 외치는 등 사실상의 집회를 진행했기 때문에 감염병예방법위반과 집회시위에관한법률위반 등의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보수단체는 민주노총이 지난 광복절날 종로구 보신각 근처에서 2천여 명이 참석한 '8.15 노동자 대회'를 열고,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과 노동자 해고 중단 등을 요구한 것을 감염병예방법위반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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