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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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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임용고시학원 확진자 81명…일상 속 집단감염 확산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확진자 81명…일상 속 집단감염 확산
입력 2020-11-23 14:59 | 수정 2020-11-23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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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량진 임용고시학원 확진자 81명…일상 속 집단감염 확산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낮 12시 기준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임용고시학원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돼 모두 8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중 수강생은 69명이고, 학원 관계자가 2명, 가족과 지인이 10명으로, 확진 환자의 지역은 수도권을 비롯해 전북과 광주 등 전국 곳곳에 퍼져있습니다.

    이밖에 서울 동대문구 고등학교·마포구 교회와 관련한 사례에서는 4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까지 7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 서초구 사우나에선 56명, 강서구의 병원에선 34명의 누적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새로운 집단 감염도 나타나 지난 18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 동작구 교회 기도처와 관련해선 현재까지 13명이 감염됐고, 강원 철원의 군부대에서는 지난 20일부터 37명의 환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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