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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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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앱으로 개인정보 150만건 빼내 도박사이트 홍보한 일당 구속기소

악성앱으로 개인정보 150만건 빼내 도박사이트 홍보한 일당 구속기소
입력 2020-11-24 13:40 | 수정 2020-11-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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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성앱으로 개인정보 150만건 빼내 도박사이트 홍보한 일당 구속기소
    악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백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를 빼낸 40대가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검 사이버범죄형사부는 지난 2017년 인터넷방송 앱처럼 위장한 악성 앱을 유포한 뒤 이 앱을 설치한 피해자들의 스마트폰에서 전화번호와 계좌번호 등 개인정보 150만 건을 빼낸 혐의로 41살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열고, A씨가 빼낸 전화번호로 홍보 문자를 보낸 혐의로, 도박사이트 운영자 B씨도 함께 구속해 기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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