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새마을 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반쯤 대구시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사무실에서 전직 임원인 60대 남성 A씨가 흉기로 직원 두 명을 찔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40대 남성 직원과 30대 여성 직원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범행 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양관희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흉기 난동…직원 2명 사망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흉기 난동…직원 2명 사망
입력 2020-11-24 14:32 |
수정 2020-11-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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