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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양관희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흉기 난동…직원 2명 사망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흉기 난동…직원 2명 사망
입력 2020-11-24 14:32 | 수정 2020-11-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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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흉기 난동…직원 2명 사망
    대구의 한 새마을 금고에서 전직 임원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두 명이 숨졌습니다.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반쯤 대구시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사무실에서 전직 임원인 60대 남성 A씨가 흉기로 직원 두 명을 찔렀습니다.

    흉기에 찔린 40대 남성 직원과 30대 여성 직원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범행 뒤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새마을금고 직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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