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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초등돌봄전담사, 다음달 8∼9일 2차파업…"전일제 전환 요구"

초등돌봄전담사, 다음달 8∼9일 2차파업…"전일제 전환 요구"
입력 2020-11-25 15:54 | 수정 2020-11-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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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돌봄전담사, 다음달 8∼9일 2차파업…"전일제 전환 요구"
    초등 돌봄 전담사들이 다음달 8일과 9일 2차 파업을 벌이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부 시·도 교육감이 돌봄 전담사의 상시 전일제 전환을 가로막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앞서 정부와 정치권에 지방자치단체의 돌봄 책임을 강화하는 '온종일 돌봄법' 추진 계획을 철회하고 시간제 비정규직인 돌봄 전담사를 8시간 전일제 노동자로 전환해 달라며, 지난 6일 1차 파업을 벌였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돌봄 전담사 상시전일제 전환과 교사의 돌봄업무 경감에 집중하는 별도 긴급협의를 2차 파업 전까지 추진할 것을 제안한다"며 "시간을 지체한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의 긍정적 답변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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