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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수근

'세월호 진상규명' 48일간 단식한 김성묵 씨 농성 중단

'세월호 진상규명' 48일간 단식한 김성묵 씨 농성 중단
입력 2020-11-27 16:17 | 수정 2020-11-27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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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진상규명' 48일간 단식한 김성묵 씨 농성 중단
    세월호 사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대통령 직속 특별수사단 설치를 요구하며 청와대 앞에서 48일간 단식한 생존자 김성묵 씨가 단식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김 씨 측은 "어제 오후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된 김 씨는 현재 의식을 되찾았지만 탈수 증상으로 당분간 입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공소시효인 내년 4월 16일 안에 진상규명하는 방법은 대통령 직속으로 특별 수사단을 설치하는 것"이라며 "책임자 처벌까지 당당하게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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