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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윤상문

남양주·구리 어린이 유괴미수 '해프닝'으로 결론

남양주·구리 어린이 유괴미수 '해프닝'으로 결론
입력 2020-11-27 18:17 | 수정 2020-11-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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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구리 어린이 유괴미수 '해프닝'으로 결론
    최근 경기 남양주와 구리 지역을 떠들썩하게 했던 초등학생 유괴 미수 사건은 오인 신고와 오해에서 비롯된 '해프닝'으로 결론 났습니다.

    경찰은 "지난 18일에 구리시에서, 지난 24일 남양주시에서 차량 운전자가 초등학생을 유괴 하려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변 CCTV 등을 조사해 봤지만, 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을 확인할 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양주시 사건은 신고한 아이 보호자와 다시 이야기해본 결과 오인 신고한 것으로 결론 냈고, 구리시 사건은 오해에서 비롯된 소문으로 실제 신고가 접수되지도 않았다"며 "지난 18일 전후의 CCTV를 확인했지만 수상한 차량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이번 사건은 학부모들의 신고에 따라 학교 측이 전교생에게 주의를 요청하는 가정통신문 등을 보내면서 알려졌고, 경찰도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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