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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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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400∼500명대 확진에 중환자 병상 갈수록 포화…우려 고조

연일 400∼500명대 확진에 중환자 병상 갈수록 포화…우려 고조
입력 2020-11-30 18:06 | 수정 2020-11-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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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일 400∼500명대 확진에 중환자 병상 갈수록 포화…우려 고조

    출처: 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연일 4,5백명대로 나오면서 중환자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으로 전국 중환자 병상 548개 가운데 확진자가 즉시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하루 사이 9개가 줄어 14%인 77개가 전부입니다.

    지역별로는 중환자 전담 치료 병상을 포함한 중환자 병상은 경북에 12개, 전북에 13개, 전남에 4개 있지만, 현재 입원 가능한 병상은 한 곳도 없습니다.

    다행히 수도권에서는 서울에 9개, 인천에 15개, 경기에 12개의 병상이 남아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병상 숫자를 늘리고 환자를 선별하는 대응팀이 적정성 평가 등을 통해 병상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같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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