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달 26일 명도집행 과정에서 화염병까지 던지며 공무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위치한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을 끝냈습니다.
서울 종암경찰서 전담수사팀은 경찰 45명을 투입해 오늘(1일) 오전 9시 반쯤부터 3시간 가량 교회 본관과 별관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당시 교회 측이 화염병을 던지고 화염방사기를 사용한 경위 등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교회 내부 CCTV와 화염 방사기, 인화성 물질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신수아
경찰, '화염병 투척'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마쳐
경찰, '화염병 투척' 사랑제일교회 압수수색 마쳐
입력 2020-12-01 08:20 |
수정 2020-12-01 13:25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