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곽동건

"부모님 괴롭힌다" 형 발로 차 숨지게 한 동생 2심도 실형

"부모님 괴롭힌다" 형 발로 차 숨지게 한 동생 2심도 실형
입력 2020-12-02 11:21 | 수정 2020-12-02 12:43
재생목록
    "부모님 괴롭힌다" 형 발로 차 숨지게 한 동생 2심도 실형
    부모를 괴롭힌다며 형을 발로 차 숨지게 한 동생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작년 11월 알코올중독 증세가 있던 형이 부모님을 괴롭힌다며 형의 머리 등을 10여 차례 발로 차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44살 A씨에게 1심과 같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유족 일부는 처벌을 원하지 않지만, 모두로부터 용서받지는 못했다"며 "남은 수감 기간 사죄하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